경제포커스

제네시스, WEC 데뷔전에서 완주 성공

2026-04-20 14:59
 제네시스는 2026년 FI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은 이탈리아 이몰라에서 열린 '이몰라 6시간' 경주에 참가하여 두 대의 GMR-001 하이퍼카를 완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레이스는 6시간 동안 3명의 드라이버가 교대하며 동일한 차량으로 서킷을 반복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제네시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

 

이 경기는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이 참여하는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제네시스는 페라리, BMW, 도요타, 애스턴 마틴, 캐딜락 등과 경쟁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두 대 차량은 각각 211랩과 189랩을 기록하며 15위와 17위에 올랐다. 우승은 213랩을 완주한 도요타 레이싱에게 돌아갔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완주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팀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출전 준비 과정에서 2만5000km에 달하는 트랙 테스트를 통해 차량의 내구성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몰라 서킷의 특성에 맞춰 엔진 성능을 최적화하고, 레이스 운영 능력도 강화하였다. 시릴 아비테불 총감독은 "신규 참가 팀으로서 신뢰성과 실행력을 중시했다"고 강조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팀의 기초가 탄탄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레이스에 참가한 드라이버 중 한 명인 안드레 로터러는 날씨 변수로 인한 타이어 전략에서 미세한 판단 실수가 있었지만, 팀원들이 잘 버텨주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레이스를 통해 다진 기초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다음 달 벨기에에서 열리는 '스파-프랑코샹 6시간' 경주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제네시스의 WEC 출전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함께 고성능 차량 개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데뷔전을 통해 제네시스는 내구 레이스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향후 레이스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여 레이싱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WEC 출전을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도 브랜드의 성능과 신뢰성을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 향후 레이스에서의 성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제네시스의 하이퍼카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