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

각기 다른 장면을 하나로 담은 전시 'Sensescape'

2024-03-21 14:26

지역과 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문과 예술적 시도를 이어오고 있는 PS CENTER의 첫 번째 전시가 3월 27일~4월 26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 명의 작가가 바라본 삶의 풍경에 대한 감각을 다뤘다.

 

이건희, 권지영 작가는 종이와 흙, 각기 다른 재료를 사용해 우연히 마주하는 순간들과 자연의 모습을 의도한 풍경으로 만들어냈다.

 

시율 작가는 제주의 풍경과 대비되는 색감과 바람, 이야기들을 악보에 그려 하나의 모음곡으로 표현했다.

 

전시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새로운 경치, 내면의 감수성이 펼쳐짐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