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포커스

불황에도 '나 홀로 성장'! 쿠팡이 만든 소상공인 1만 개 '대박 신화'

2025-09-08 09:14
 쿠팡이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견인하며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5년간 쿠팡 플랫폼을 통해 연 매출 30억 원을 넘어서며 중소기업으로 도약한 소상공인이 무려 1만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경기 침체 속에서도 쿠팡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괄목할 만한 성과다.

 

쿠팡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본격화되었다.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로켓그로스, 마켓플레이스 등 쿠팡의 혁신적인 물류 및 판매 시스템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은 전국 단위의 거대한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2020년 1,360여 개였던 중소기업 전환 소상공인 수는 2022년 1,900여 개로 증가했으며, 2023년부터는 매년 2,000개 이상이 꾸준히 배출되며 소상공인 성공 신화의 산실이 되고 있다.

 

특히, 쿠팡 입점 소상공인들의 성장세는 국내 전체 소상공인 시장의 역성장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데이터 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상공인의 분기별 합산 연평균 매출은 1억 7,958만 원으로 전년 대비 6% 감소했다. 그러나 쿠팡에 입점한 2,000여 소상공인 업체는 같은 기간 연 30%대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쿠팡의 플랫폼 파워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얼마나 강력한 영향을 미 미치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연 매출 30억 원을 넘어선 성공적인 업체 10곳 중 7곳 이상이 서울 이외의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이들 지역 소상공인들은 쿠팡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포함한 다양한 식료품, 뷰티 제품, 가전, 생활용품 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손쉽게 판매하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는 쿠팡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리적 한계를 넘어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음을 의미한다.

 

쿠팡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쿠팡은 이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유관 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상생 경영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